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음악은 활동명 C418으로 알려진 다니엘 로젠펠드가 대부분 작곡했다.[1] 그 외에 7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판에는 다운로드 가능 컨텐츠로 받을 수 있는 가레스 코커가 작곡한 곡 12개, 레나 레인이 추가로 작곡한 곡 4개가 있다. 《마인크래프트》 사운드트랙 대부분은 잔잔한 앰비언트 음악인 것이 특징이다.
《마인크래프트》의 음악은 게임 출시 이래 꾸준히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 비디오 게임 블로그 코타쿠에선 2011년 최고의 비디오 게임 사운드트랙으로 선정했다.[3]
《마인크래프트》 사운드트랙은 두 장의 디지털 사운드트랙 음반 〈마인크래프트 – 볼륨 알파 (2011)〉와 〈마인크래프트 – 볼륨 베타 (2013)〉로 발매됐다. 두 앨범은 게임 내 음악들은 믈론 트레일러에 사용됐거나 최종 게임에 들어가지 못한 미수록 곡들도 포함됐다.[4] 2015년에 로젠펠드는 추가로 음반을 발매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5]
2011년 3월 4일, C418는 《마인크래프트》 첫 번째 사운드트랙 앨범이자 그의 여덟 번째 앨범인 〈마인크래프트 – 볼륨 알파〉을 출시했다.[4] 해당 앨범은 게임 내에 사용된 음악들 대부분은 물론 트레일러 전용 음악과 최종 게임에서 빠진 미사용곡도 수록했다. 음반에 수록된 음악에 대해 로젠펠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
내 생각에는 아마 플레이어들은 이미 게임에 있는 음악을 사는 것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 내 음악 외에 다른 것들도 추가하고 싶다. 그래서 자기 완결성을 지닌 음반으로 확장하는 것이 그저 게임 사운드 파일을 복사해 앨범에 붙여넣는 것보다 낫다고 느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