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마이크로닷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었고, 1998년 5월 31일, 부모가 사기를 저지른 후 자식인 산체스, 마이크로닷과 함께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1] 마이크로닷은 처음에는 사실 무근이라며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했으나[2], 확실한 정황과 증거들이 포착되자 사과하는 입장문을 냈다.[3] 이후, 귀국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진 후 아버지는 징역 3년, 어머니는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4]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여 봉사활동을 하다가 뉴질랜드로 추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