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이바노브나 츠베타예바(러시아어: Мари́на Ива́новна Цвета́ева, 1892년10월 8일 ~ 1941년8월 31일)는 러시아와 소련의 시인이다. 그녀의 작품은 20세기 러시아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들 가운데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된다.[1]1917년 러시아 혁명을 경험하며 글을 썼으며 혁명의 결과로 인한 모스크바 기근을 겪었다. 딸 이리나를 굶주림에서 구하기 위해 1919년 딸을 국립 고아원에 위탁했으나 굶주림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츠베타예바는 1922년 러시아를 떠나 파리, 베를린, 프라하에서 빈곤 속에서 가족과 함께 살다가 1939년 모스크바로 돌아왔다. 남편 세르게이 에프론과 딸 아리아드나 에프론은 1941년 간첩 혐의로 체포되었고 남편은 처형을 당했다. 츠베타예바는 1941년 자살하였다.
작품
《이별》(별리)
《저녁의 앨범》
《백조의 진영》
관련된 음악 작품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6개의 시 작품번호 143/143a(피아노 부분을 관현악으로 편곡)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마리나 츠베타예바 찬양(무반주 합창)
추가 문헌
Schweitzer, Viktoria Tsvetaeva (1993)
Mandelstam, Nadezhda Hope Against Hope
Mandelstam, Nadezhda Hope Abandoned
Pasternak, Boris An Essay in Autobiography
각주
↑"Tsvetaeva, Marina Ivanovna" Who's Who in the Twentieth Century. Oxford University Press,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