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니아어(līvõ kēļ 또는 rāndakēļ)는 우랄어족 발트 핀어에 속하는 언어이다. 에스토니아어와 같이 조사와 모음이 발달해 있으며, 에스토니아어와 매우 가깝다. 리브어를 쓰는 사람들은 예부터 리보니아라는 지역에서 살아왔는데, 오늘날 리보니아는 라트비아에 딸린 한 지역이다. 리브어는 소멸위기언어로 이 말을 쓰는 사람의 수에 대해서는 자료가 엇갈린다.
리보니아인 공동체(별개의 정체성을 지닌)내에서 리브어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인구가 매우 적고 흩어져 있어 리브어를 쓸 기회가 적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사용자가 2300여명에 달했지만, 2007년에 나온 소멸위기언어 재단의 출판물에 따르면 리브어를 아는 사람은 182명 정도이고 그 중 단 여섯 명만이 리브어의 원어민이었다. 하지만 2013년 6월 6일 마지막 사용자인 Grizelda Kristiņa(그리젤다 크리스티나)가 향년 102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 현재 리브어를 제2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적게는 40명 많게는 220명이 사용한다고 한다.
↑Back versus central articulation is not significant for non-front unrounded vowels, so õ and ȯ can also be marked as central ([ɨ~ɯ] and [ɤ~ɘ], respectively).
↑ 가나/y/ and /œ/ were present in earlier generations but merged with other vowels in later generations; these were present dialectally as late as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