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랑랑은 '중국의 모차르트'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이다. 얼후 연주자인 아버지와 공장 노무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랑랑은 3세 때부터 센양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5세 때 센양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9세 때 베이징 중앙 음악원에 입학하였고, 이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게리 그래프먼을 사사하였다.
이후 그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또한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식에 초청받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또한 랑랑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피아니스트'로 수식되며 그 몸값은 1713억원이다. 랑랑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한 피아니스트로 미국 시카고트리뷴 지의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젊은 음악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세계를 움직이는 영 리더 20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