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어택은 고등학교 시절 한국 힙합의 1세대 뮤지션들의 음악과 나스, 노토리어스 B.I.G. 등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다. 이후 음악웹사이트인 밀림에서 자작곡을 올리며 유명해졌고, 그 과정에서 딥플로우와 마일드 비츠 등의 뮤지션을 만나 Infected Beats라는 크루를 결성하며 활동을 보였다.[4] 첫 음반 참여는 2002년 Thug-D의 EP앨범 개구쟁이에서 2개의 트랙 피쳐링으로 참여했다.[5]
EP 앨범: Story At Night
2003년6월 12일, 라임 어택은 군입대를 앞두고 EP 앨범 Story At Night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탄탄한 라이밍과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 짜임새 있는 앨범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 후 팬들이 지속적으로 발매 요청을 하자 2006년2월 13일CD로 발매했다. 이 앨범은 힙합 클래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6]
라임 어택은 신의의지와의 계약을 마치고 2006년가을에 열렸던 소울 컴퍼니 쇼(Soul Company Show) 공연에 출연하며 소울 컴퍼니에서 활동할 것임을 알렸다.[8] 평소 소울컴퍼니 소속의 뮤지션들과 두터운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불한당 결성
불한당은 1세대 힙합 아티스트들로 주축이 된 크루이다. 2012년 결성하였다.
구성원으로는 한국힙합씬의 큰형님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칭송받는 가리온을 필두로 하여, 한국말랩핑을 예술로써 승화시키는 언어의 예술가 P-Type, 국내최고의 클래스를 자랑하는 두 MC들의 조합 노이즈맙, 오랜시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플로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대팔, Opitacal Eyez XL과 채영 등이 있다.
2013년 6월, 10년만에 '절충(折衝) Project Volume 03'을 발매하였다.
전체구성원으로는 A.Jay, Artisan Beats, Che Young, 대팔, DJ Skip, DJ Pandol, Fascinating, Jay Kay, Keeproots, MC Meta, Minos, Naachal, P-Type, RHYME-A-, Sean2slow, Snowman, The Z, Wimpy, Kebee, Optical Eyez XL, 넋업샨. 총 21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힙합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1년 소울 컴퍼니 해체 이후 라임어택은 키비, 마이노스 등과 함께 음악 레이블인 스탠다트(Standart)를 설립한다. 그리고 2012년에 마이노스와 함께 팀을 이뤄 노이즈맙(Noise Mob)이라는 듀오 팀을 결성하여 1집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3년 10월 21일, 다시 스탠다트를 탈퇴하였으며,이에 따라 노이즈맙도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될 거라고 밝혔다.[15] 2013년 12월 12일에는 디지털 싱글 "리듬이란 건가"를 발표하였으며,[16]2014년에는 소리헤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