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슬로 베네스(슬로바키아어: László Bénes, 1997년 9월 9일 ~ )는 슬로바키아의 축구 선수로,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과 슬로바키아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
베네스는 헝가리 민족 가정의 두나이스카스트레다(주로 헝가리 민족이 많은 마을)에서 태어났다.[1] 그에게는 슬로바키아 하부 리그에서 아마추어 수준의 축구를 하는 크리스티아난이라는 남동생이 있다.[2][3]
구단 경력
2015년 2월 6일, 베네스는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의 MŠK 질리나와 죄르 ETO에서 3년 계약을 맺었다.[4]
2016년 7월 1일, 그는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했다.[5]
2019년 1월 28일, 베네스는 시즌 후반기에 2. 분데스리가의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6] 그는 1. FC 하이덴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했는데, 경기 68분에 요나스 메페르트와 교체 투입되었다.[7]
2021년 2월 1일, 베네스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8]
2022년 6월 21일, 베네스는 함부르거 SV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9]
UEFA 유로 2024에서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동안, 베네스는 우니온 베를린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되었다.[10] 이 이적은 언론에 의해 추정되는 이적료는 약 500만 유로이다.[11]
국가대표팀 경력
베네스는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89분에 온드레이 두다와 교체되어 슬로바키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12]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부상이 길어지고 출전 시간이 짧기 때문에, 베네스는 2018년 10월에 사임한 얀 코자크 감독 체제의 국가대표팀에 더 이상 출전하지 않았다.[13]
2019년 5월 28일, 파벨 하팔 감독은 6월 요르단과의 홈 친선 경기에서 더블 고정을 위해 그를 소집했다.[14] 그 후, U-21 국가대표팀의 핵심은 베네스를 포함한 하팔의 자식들로 알려지게 되었다.[15]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