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푸티차(러시아어: распу́тица, 영어: rasputitsa)는 비나 눈의 융해로 진흙이 생겨 겨울이 되기 전 비포장도로에서 해빙기 여행을 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렇게 1년에 두 번, 즉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현상의 러시아어 용어이다. "라스푸티차"라는 용어는 두 기간 중 도로의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