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이름을 딴 《부미볼 댐》이 딱 주의 삼 앙아오(암프)의 카오깨우 땀본에 있다. 전 이름은 얀히 댐이며, 1958년에서 1964년까지 건설되었다. 이 댐은 핑강을 가로막는데, 그 강은 짜오프라야강의 두 원류 중의 하나이다.
역사
원래 딱주의 주변은 몬족의 거주지였지만, 11세기 무렵부터 타이족이 진출을 시작하여 딱주 지역에서도 태국인이 이주를 했다. 딱주에 이주한 타이족 무리는 북부 매홍손주의 땅륀강 유역에 살고 있던 타이족으로, 그 후 살라윈 강을 따라 남하한 후에 무리의 일부가 나뉘었다. 이 무리가 살윈 강을 넘어 현재의 매솟 군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현재의 딱주의 사람들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 매솟에 이주한 무리는 후에 현재의 딱(주 관청 소재지)에도 이주했다.
경제
농업은 딱주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딱주에서는 쌀, 옥수수, 야채, 과일, 소고기, 틸라피아 등이 생산된다. 딱의 산업으로는 광업과 보석 세공이 있다. 수공예품 또한 교역에 중요하다. 딱주 북부의 부미볼 댐은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남부의 티로수 폭포, 티로레 폭포의 하이킹과 래프팅 또한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딱주는 또한 많은 끄라통을 강에 긴 줄로 띄워 놓는 로이끄라통 축제로 유명하다. 로이끄라통은 므앙딱군의 핑강 기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