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라지옵시스과(Diplaziopsidaceae)는 양치식물강 고사리목 분류군에 속하는 양치류과의 하나이다.[1] 중간부터 큰 크기의 양치 식물로 숲 주변의 물가에서 발견된다. 땅줄기는 두껍고, 줄기는 지면을 기나 끝이 직립하는 복와상(伏臥狀, decumbent) 형태를 띤다.[2] 크리스텐휴즈(Maarten J. M. Christenhusz)와 장(Xuan-Chun Zhang)이 2011년에 처음 기술했으며, 디플로지옵시스속(Diplaziopsis)과 헤미딕티움속(Hemidictyum) 그리고 호말로소루스속(Homalosorus)의 3개 속을 포함시켰다.[2] 그러나 나중에 레토넨(Samuli Lehtonen)이 헤미딕티움속(Hemidictyum)을 꼬리고사리과의 자매군이 되어야 함을 입증했고,[3] 결국 헤미딕티움속은 헤미딕티움과라는 별도의 과로 분류되었다.[4]
하위 속
- 디플로지옵시스속(Diplaziopsis) C. Chr. 1905
- 호말로소루스속(Homalosorus) Small ex Pic. Serm. 1977
계통발생학적 관계
2016년 꼬리고사리아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