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사랑》(프랑스어: L'Amant double)은 2017년 5월 개봉한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이다. 프랑수아 오종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2017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은 ‘클로에(마린 백트 분)는 의사 ‘폴(제레미 르니에르 분)’과 사랑에 빠진다. 클로에는 우연히 폴의 쌍둥이 형제 ‘루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루이와도 위험한 관계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