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초 또는 유독식물은 초식 동물이 소비하는데 방해가 되는 독소를 만들어내는 식물이다. 식물은 포식자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들을 초식동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른 수단을 갖추어야 한다. 일부 식물들은 가시와 같은 물리적 방어수단이 있지만 지금까지 가장 흔한 형태의 보호 방식은 화학물질이다.[1]
독성 화합물 다수가 중요한 약용적 이점도 갖추고 있다.[2]
독성 부분을 보유하면서 음식으로 이용되는 많은 식물들은 일반적으로 가공을 거치지 않으면 독성이 있다. 일부는 특정 동물들(예: 개, 고양이, 가축)이나 특정 유형의 사람들(유아, 노인, 병리적으로 취약한 개인)에게 심각한 위협을 준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