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학

대한광학은 주식회사 대한광학공업회사로서 1967년 구로공단에서 시작하여 초대 회장에 이병철 그리고 2-3대 회장이 대한양회 회장인 이정림이었으며 1970년에는 대표이사로 김병철 회장이었다. 1976년 코비카(KOBICA)라는 독자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대한광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1980년 중반에 아쉽게 문을 닫았다. 코비카BC는 작동과 선명도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1] 한국최초로 카메라(코비카)를 개발한 대한광학의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1983년 MBC 현장드라마가 방송되었다.[2]

대한광학 김병철 회장

KOBICA 35 BC-1 제원

제원은 다음과 같다.[3]

- 제작년도 / 회사 : 76년부터 제작된 것으로 기록 / 한국, 대한광학

- 포맷 : 35mm(135) / 거리계 연동 카메라 / 금속 바디 재질

- 테사, Korinar Lens, f2.8/40mm (2.8, 4, 5.6, 8, 11, 16)

- 1/500, 1/250, 1/125, 1/60, 1/30, 1/15, 1/8, 1/4, 1/2, 1, B (일제 Copal 리프셔터), PC 단자[4], 셀프타이머 존재.

- 135mm X 79mm X 68mm,  590g / 필터크기 : 43mm

코비카 KOBICA 35 BC-1

같이 보기

각주

  1. 메이드인코리아 첫 독자모델 코비카
  2. 1983년 모범 경제인 입지 드라마 방영(MBC)
  3. “한국 최초의 카메라 - 대한광학 코비카, 입력 : 2007.10.31 10:04”. 2019년 12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2월 8일에 확인함. 
  4. 동조속도란 개념은 포컬 플레인 셔터를 사용하는 카메라에서 셔터와 같이 작동할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며, 리프 셔터의 경우, 1/500이라도 셔터와 같이 플래시가 동조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