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명은 아코 로시 47인의 한사람인 호리베 타케츠네의 전설이 있는 다카다노바바의 결투 (1694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현재는 강담 등의 소재가 되고 있던 "다카다노바바 (타카다바바)"에서 가지고 왔다. 현지에서는 당시의 지명을 따라 「토츠카마치 역」 「스와쵸역」 「스와노모리 역」 등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어째서 현재의 역명이 채택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읽는 법은 「타카다 바바」가 아니고 「타카다노바바」라고 불리는 까닭도 밝혀지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