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스터(Napster)는 숀 패닝(Shawn Fanning)이 만든 온라인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였으며 1999년 6월[1]부터 2001년 7월까지 운영하였다. 처음으로 널리 쓰였던 P2P 공유 서비스였으며 사람들, 특히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인터넷을 쓰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냅스터 기술은 MP3 포맷의 음악 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해 놓았으므로 음악 산업의 저작권 침해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패닝의 가명을 따서 냅스터라고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