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1983년 7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의사, 수필가이다.
이력
고려대학교 의대를 나온 후 고려대안암병원과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산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수련의로 근무했으며 2013년부터 응급실 환자들의 사연, 의료진들의 고뇌 등을 담은 글을 SNS을 통해 발표하여 큰 반향을 얻었다. 2016년 7월 《만약은 없다》를 출간했다.[1][2][3][4][5]
서울 강서구 PC방 사건의 피해자의 담당 의사로 조명을 받고 있다. 피해자의 담당의였던 그는 피해자의 얼굴에만 칼자국이 32개 있었고, 모든 자상은 칼을 끝까지 찔러 넣었다고 설명했다. 또 상처중에 평행으로 난 상처가 있었는데 이 상처는 매우 빠르게 칼을 뽑았다 다시 찔려야지 날수있는 상처라고 언급했다. 남궁씨는 가해자인 김씨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저서
- 《만약은 없다》[6]
- 《지독한 하루》
-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