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행 변격활용(일본어: ナ行変格活用 나교헨카쿠카쓰요[*], 나교헨카쿠카츠요)는 일본어의 문어문법의 동사활용 중의 하나이다. 활용어미가 오십음도의 나(ナ)행의 음을 기초로 해서 불규칙적인 변화를 한다. 줄여서 ‘ナ변’이라고도 한다. 이 활용은 ‘死ぬ(죽다)’와 ‘往ぬ(去ぬ)(가다.)’에서만 사용된다. 구어에서는 ‘死ぬ’가 5단활용으로 변화하고 ‘往ぬ(去ぬ)’는 표준어로 사용되지는 않고 방언에서만 사용하게 된다. 조동사 ‘ぬ’도 같은 활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