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18년까지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았다. 무한도전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자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메인 연출자로서의 첫 작품인 《mr.요리왕》과 《무한도전》에 대해 일본 예능 표절 시비가 벌어지기도 했다.[2]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2008년 제20회 한국PD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으로[3] 36회 한국방송대상 TV프로듀서상(16회까지는 TV-라디오 연출상이었으나 17회부터 TV-라디오 프로듀서상으로 변경됐고 38회부터 통합 프로듀서상으로 변경) - 같은 채널 《놀면 뭐하니?》를[4] 통해 47회 한국방송대상 통합 프로듀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고석만(MBC <아베의 가족>으로 7회 TV연출상 같은 채널 <제2공화국>으로 17회 TV프로듀서상)[5][6] 김홍종(KBS 1TV <TV문학관> '삼포가는 길'로 8회 TV연출상) 같은 채널 <신 TV문학관> '길 위의 날들'로 23회 TV프로듀서상)[7][8]김종학(MBC 6.25 특집 <인간의 문>으로 10회 TV연출상 MBC <여명의 눈동자>로 19회 TV연출상)[9][10] 최상식(KBS 1TV <보통 사람들>로 11회 TV연출상 같은 채널 <삼국기>로 20회 TV프로듀서상) 이병훈(MBC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유길촌 PD와 공동)으로 13회 TV연출상 같은 채널 <허준>으로 27회 TV프로듀서상) 윤동혁(MBC <인간시대>, 특집 기획 <사할린 통신>으로 16회 TV연출상 SBS <버섯, 그 천의 얼굴>로 22회 TV프로듀서상) PD와 함께 TV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연출상 포함) 최다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