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金勇俊, 1984년 9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그룹 SG 워너비의 서브보컬 겸 리더다.
사춘기 때 변성기가 마저 오지 못해 노래 부를 때 목소리에 미성기가 남아 있다고 한다. 배우 황정음의 남자 친구로 알려져 있었으며, '일밤 우리 아버지',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으로 바쁜 황정음을 잘 챙겨 줘서 팬들에게는 '외조의 왕'이라고 불렸으나,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갔다.[1]
2011년 4월 29일, 뺑소니 혐의로 결심공판을 받았으며[2] 그 해 5월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이듬해 2012년 2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2014년 2월 15일 소집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