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복(金尙宓, 1573년 9월 26일 ~ 1652년 7월 12일)은 조선 후기의 문신, 청백리로 자는 중정(仲靜)이며 본관은 (신)안동이다. 돈녕부도정(都正) 김극효의 막내아들이며, 우의정 김상용과 장단부사 김상관(金尙寬), 좌의정 청음 김상헌의 아우이다.
생애
1591년 19세로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하였으며 사옹원봉사·종부시주부·장례원사평·한성부서윤·중추부경력·군기감 부정자 등을 지냈다. 그 뒤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진하여 형조참의·돈녕부도정 등을 지냈고 외직으로는 배천현감·온양군수·대구부사·상주목사·경주부윤(慶州府尹) 등을 역임 하였는데, 항상 선정을 베풀어 명성을 얻었고 관작은 비록 부윤(府尹)에 머물렀으나 성품이 강인하여 늘 꿋꿋하고 떳떳했으며 청백리로 선정을 베풀어 부임했던 여러 고을에 송덕비 선정비가 세워졌다.
수계 동지중추부사(壽階 同知中樞府使)로 있던 중 효종 3년(1652) 임진 7월 12일 천수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석실 에 있다.
- 조부 : 김생해(金生海, 1512 ~ 1558)
- 조모 : 이연환(李連環, 1510 ~ ?)[2]
- 부친 : 김극효(金克孝, 1542 ~ 1618)
- 외조부 : 정유길(鄭惟吉, 1515 ~ 1588)
- 외조모 : 원대은개(元大隱介, 1514 ~ ?))[3]
- 모친 : 정말정(鄭末貞, 1542 ~ ?)
- 형 : 김상용(金尙容, 1561 ~ 1637)
- 형 : 김상관(金尙寬, 金尙寬, 1566 ~ 1621)
- 형 : 김상건(金尙謇, 1567 ~ 1604)
- 형 : 김상헌(金尙憲,金尙憲, 1570 ~ 1652) - 큰아버지 김대효(金大孝)의 양자로 출계
- 부인 : 동지(同知) 이인기(李麟奇)의 딸 청해 이씨
- 장녀 : 김혜순(金惠順, 1592 ~ ?)
- 사위 : 여산 송씨 송치중(宋致中, 1591 ~ 1643)
- 차녀 : 김을순(金乙順, 1605 ~ ?)
- 사위 : 남원 윤씨 윤집(尹集, 1606 ~ 1637)
- 외손녀 : 윤오일(尹午一, 1627 ~ ?)
- 외손자 : 윤이선(尹以宣, 1629 ~ ?)
- 외손자 : 윤이징(尹以徵, 1631 ~ ?)[4]
- 외손자 : 윤이정(尹以靖, 1635 ~ ?)
- 3녀 : 김지순(金止順, 1610 ~ ?)
- 사위 : 연안 이씨 이오(李悟, 1611 ~ 1655)
- 외손자 : 이만저(李曼著, 1636 ~ ?)
- 외손녀 : 이수일(李壽一, 1638 ~ ?)
- 외손녀 : 이구일(李九一, 1642 ~ ?)
- 외손자 : 이하저(李夏著, 1648 ~ ?)
- 외손녀 : 이행일(李幸一, 1653 ~ ?)
- 아들 : 김광식(金光烒, 1616 ~ 1664)
- 며느리 : 신량(申湸)의 딸 고령 신씨
- 며느리 : 조익(趙釴)의 딸 함안 조씨
- 며느리(측실) : 이름 미상
- 서손자 : 김수남(金壽南, 1643 ~ ?)
- 서손녀 : 김만애(金晚愛, 1657 ~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