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금은편의 극장판 최종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모델로 한 가상 도시가 배경이다. 이는 역대 극장판 중에 사상 처음으로 실재하는 도시를 모델로 한 것으로, 이전의 작품과는 색다른 풍경이 호평을 받았다.
포켓몬 극장판 시리즈 중 걸작이라고 평가받으며 또한 시리즈중 유일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출품되는 등 작품으로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에 '고양이의 보은/기브리즈 에피소드2'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등의 주목작과 개봉시기가 겹쳐 주말흥행랭킹에선 첫등장 4위, 그 이후는 9~10위가 되는 등 흥행에선 고전을 했고, 그 해외 영화흥행수익 순위는 4위(해외영화도 포함시 15위)가 되었다. 작품 단독의 흥행성적은 26.7억엔을 기록, 18번째 작품인 광륜의 초마신 후파가 공개될때까지 역대 포켓몬영화중 가장 낮은 작품이기도 했다
포켓몬이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며, 입으로의 키스 씬도 이 작품이 처음이다. 이 장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캐논으로 변장한 라티아스인지, 혹은 진짜 캐논인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작품의 줄거리를 볼 때 캐논이 아니라 라티아스가 그랬다는 의견이 좀 더 설득력이 있었다. 실제로 이 작품을 공식으로 해설한 서적 〈극장판 포켓몬스터 -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반짝반짝 별하늘 캠프 (This is animation)〉에서 라티아스라고 명시하고 있다.[1]
개요
무인편의 마지막 극장판이며, 호연지방의 포켓몬인 라티아스와 라티오스가 극장에서 선공개되었다.
영화 공개 기념으로 라티아스와 라티오스가 디자인 된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발매되었다 (현재는 생산 중지).
극중에 사용된 〈외톨이가 아니야(일본어: ひとりぼっちじゃない)〉는 표기 대로 영화 버전이며, 〈포켓몬스터 영화 주제가 송집퍼펙트 베스트〉 등에 수록되어 있다. 대해 맥시 싱글 〈외톨이가 아니야〉(2002년 7월 10일 발매. 현재 폐반)에 수록되어 있는 〈외톨이가 아니야〉는 동곡의 오리지널이며, 일부 가사가 다르다.
아르트마레의 모델이 된 거리는 베네치아이며, 무대의 모델에 실재하는 마을이 사용된 것은 본작으로부터.
주역 포켓몬인 라티아스(latias)와 동명의 와인이 존재한다. 또, 라티오(ratio)와는 라틴어로 〈도리 분별 이성 수단 법률〉등 여러 가지 의미를 가져, 더해 이탈리아에는 라치오(Lazio)라는 이름의 주도(라치오주의 현의 하나에 라티나이라는 이름 의 현도) 존재한다. 아르트마레의 모델이 베네치아다라고 하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이러한 어느 쪽이든가 라티오스의 어원이 되고 있다고 추측된다. 여담에서는 하지만 라티오스의 철은 〈latios〉이다. 상기대로 라틴어에 있어서의 라티오는 〈ratio〉이기 위해, 주의받고 싶다.
줄거리
여행을 계속하는 지우일행은 물의 수도로 불리는 아름다운 마을 아르트마레에 오고 있었다. 지우와 이슬은 거기서 행해지는 수상 레이스에 참가한다. 그때 엉뚱한 일로 지우는 전설의 포켓몬 라티아스를 만난다.마을에 전해지는 옛날 이야기를 듣고있다가 지우는 이 마을에 소리없이 다가오는 불길함을 감지한다.
물의 수도 〈아르트마레〉에 사는 전설의 포켓몬. 라티오스와 함께 〈물의 수도의 수호신〉이라고 불려 〈비밀의 뜰〉에 산다. 먼 옛날, 거리에 가져온 〈마음의 물방울〉을 대대로 지키고 있다. 수상 레이스 중, 벽에 격돌할 것 같게 된 지우를 도와주고, 그 후 수도를 사용하고 싶어하고 있던 피카츄를 위해서 물을 내는 등 마음 상냥한 성격. 호기심 왕성하고, 캐논으로 변신해 비밀의 뜰에서 나와 거리를 산책하기도 한다. 지우의 인간성을 느꼈는지 그에게 호의를 가져, 자신들이 살고 있는 비밀의 뜰로 이끈다. 라티오스와는 매우 사이의 좋은 남매로, 극중의 전반 부분에서는 그 사이의 좋은 점이 강하게 그려져 있다. 지우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티아스와 함께 아르트마레에 사는 전설의 포켓몬. 라티아스와 같이 〈마음의 물방울〉을 대대로 지키고 있다. 지우가 처음으로 뜰을 방문했을 때는, 전력으로 쫓아버리려고 하지만, 오해가 풀린 다음은 손상된 피카츄를 염려해, 놀이에 교제하거나 라티아스의 못된 장난으로 공중으로부터 떨어진 지우를 받아 들이는 등, 솔직한 상냥함도 보이게 된다. 매우 여동생 구상으로, 괴도 자매의 비밀의 뜰에의 습격시는 스스로의 몸이 손상되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라티아스를 감싸 도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