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 건축(構成主義 建築, 영어: constructivist architecture)는 소비에트 연방에서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초까지 번창한 구성주의 근대 건축 양식을 뜻한다. 추상과 간략화를 통해 근대 산업사회와 도시 공간을 반영하였으며 건축자재의 산업적 입체화를 위해 장식적인 양식을 거부하였다.[1] 여러 경쟁 사조로 나뉜 구성주의 건축은 1932년에 쇠퇴하기 전까지 많은 프로젝트와 건축물을 남겼으며 건축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