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창작동요제는 1999년에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동요제이다. 4회까지는 '고향의 봄 동요제'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노래 실력 만을 겨루는 대회였으나, 5회부터 창작동요제로 바꾸었다. MBC경남(구 마산 MBC(혹은 창원 MBC))이 주최하는 관계로 방송국의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은 5월 초에 MBC경남을 통해 녹화방송 된다.
이 대회에서는, 《나비가는 길, 겨울친구 따꼼이》 등을 비롯한, 주옥같은 곡이 배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