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에 괴팅은 동독의 영향적 지위들 - 국민의회 기민련 당파 의장(1949~63), 부총리(1958~63), 국가의회 부의장(1963~89)을 지내왔다. 또한 국민의회 의장(1969~76)과 그 부의장(1969~89)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결국 1966년 기민련의 향상에서 그 의장이 되었다.
의장으로서 구민 전선을 형성한 다른 정당들과 가까운 일을 하였고, 자신의 당수 재임 동안에 통일사회당과 함께 기독교와 사회주의 간의 관계를 조사하는 팸플릿을 발간하였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며칠 전인 1989년11월 2일, 괴팅은 기민련 의장으로서 사임해야 했다. 5일 후에는 국가의회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12월에 체포되었다가, 1990년2월에 석방되었다. 후에 정당 모금을 훔친 죄로 기소되었고, 1991년2월 기민련에서 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