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에서 촬영된 걸리 사진

걸리(gully)는 지표면이 수류의 집중으로 침식되어 생기는 작고 긴 골짜기이다. 일반적으로 강우기간 중이나 강우 후 또는 융설 중에만 물이 흐르며, 수지상으로 분기하거나 선상으로 길고 좁은 나비를 가지고 있다. 우곡(雨谷), 우열(雨裂)이라고도 한다.

협곡, 걸리, 도랑의 구별은 크기의 차이에 의한다. 걸리는 정상적인 농경작업으로 바로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깊으나, 도랑은 얕고 정상적인 농경작업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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