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림(1998년 3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인천 레드엔젤스와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
처음 축구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를 따라서 조기축구에 참여한 것으로, 이후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우이초등학교의 남자 축구부에 들어가면서 정식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2]
4학년 때는 송파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여자 축구부에 입했고 대한민국의 최고 유소년 축구상인 차범근축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3] 이후 오주중학교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여자 축구부에 입단하면서 연령별 대표팀의 주장직을 역임했다.[2]
선수 경력
국가대표팀 경력
강채림은 2019년 4월 9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4]
그렇게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 막내로 참가하게 되었지만 아쉬운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2]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면서 생애 두 번째 월드컵을 맞이하게 되었다.[2]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활용하는 선수로, 팬들에게 림파페라는 별칭이 붙었다.[5]
기타
각주
외부 링크